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마뉘엘 마크롱 (문단 편집) === 사회 === 이렇게 경제 부문에서 시행한 정책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지만, 사회 면에서는 굵은 개혁을 추진하면서도 상당히 많은 비판을 받는다. 대표적인 사례들 중 하나가 바로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면 독선적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밀어붙인다는 것. 이미 마크롱은 무리하게 유류세 인상을 밀어붙였다가 [[노란 조끼 운동]]을 촉발시킨 적이 있다. 특히 시위가 한창일 때 모든 시위대를 '극우 폭도'로 몰아붙였다는 점은 여전히 중요한 비판거리로 남아 있다.[* 물론 노란 조끼 운동이 극우와 완전히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어서 상당히 복잡한 면이 있다.] 결국 마크롱 대통령이 유류세 인상 철폐, 의회의 국민대표성 강화 등 시위대의 요구사항을 일부 수용하면서 일단락되었다. 정책적으로는 교육제도 개혁을 지나칠 정도로 성급하게 추진한다는 것이 주요 비판점 중 하나이다. 마크롱은 [[바칼로레아]]로 대표되는 프랑스의 교육제도를 대대적으로 손보고, 과학, 사회, 인문 등 다양한 트랙으로 나뉘어 있던 바칼로레아 과정을 일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중요한 제도적 변경을 계도기간 없이 2020년대 초부터 바로 도입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바칼로레아 등을 손보면서도 정작 프랑스 교육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엘리트주의를 개선하는 방안은 내놓지 않는 것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한편 프랑스 국내에서 '애국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방침도 비판을 받는다. 특히 교실 내에 프랑스 [[국기]]를 배치하고 [[라 마르세예즈]]를 의무적으로 교육하는 정책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마크롱의 정책은 프랑스 내에서 징병제 논란과 맞물려 집단주의라는 비난에 부딪히고 있다. 게다가 프랑스 국내에서는 [[라 마르세예즈]]의 폭력성과 [[인종차별]]적 가사에 대한 지적이 오랫동안 이어져 왔다. 외국을 향해서도 예외가 아니라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알력 다툼을 조장해 [[카를로스 곤 구속 사건]]에 영향을 미친 장본인이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